국제적 규모의 배구장 신설과 관련한.. 물타기에 대한 반발...
선 비판 후 대안...
이것 없이는 정권찬양이나 혹은 속칭 인터넷 알바로 오해받을 소지가 다분히 있는 발언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똑같은 못된짓을(인공폭포와 똑같은 형태의 사안 인듯) 잘못된 부분에 대한
올바른 비판없이 그대로 너그러이 이해해 주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화합하자..
상투적인 그동안의 방법론이었죠.
이런 류의 글들이 물을 타고 집행부를 아우르는 사이..
또한 지역 내부 소식통들이 모두 이 엄청난 사실에 대해 모두 침묵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적
은 없읍니까?
청양지역은 또 다른 삽질에 농락 당할 것입니다.
배구장은 있습니다.
있는 배구장을 또 지으려 처음부터 계획도 없다가 갑자기 짓게되니 공기를 맞추기도 어려운 사업으로
청양신문의 과거 기사를 읽다보면, 군의 의사발언 가운데 이기성 의원마져 과연 도민체전에 맞추어
질 수 있겠느냐 며 무척 회의적인 반응이었더군요.
이미 해서는 안될일을 한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비판적 정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장애인과 관절염, 신경통 노인들을 위한 수치료 클리닉, 물리치료와 겸하는 수영장으로
서남쪽으로 햇빛을 잘 받는 지형적 특성을 이용해서 지열과 태양열을 활용하는 저 관리비용으로
친환경 장애인-노인복지-수치료-수영장 시설로 설계변경하는것이 지금와서 수습의 대안이라면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같은 실내 돔에 수영장과 배구코트를 겸행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도민체전에서 어짜피 수영장도 없어서 여타 지역으로 수영장은 분산개최 할 수 밖에 없는것으로
압니다.
주변지역(홍성,부여,예산,공주일부)의 수영잠재인력과 셔틀 운행등으로 수익성 보다는 체육교육과
사회복지, 대안의료시설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용도 변경하는것이 차라리 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이 계획은 처음부터 불가능했고, 무지했고, 말도 되지 않는 일을 무리하게 추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지역 성장 동력에 쓰여야할 귀한 재원 200억원을 모두 체육관 하나에 쏟아 붓는
그로 인해 일부 건설업체만 배부르게 하는 고약하고도 나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잘못된 판단과 추진력에 대한 비판이 선행되어야 향후 더 흉악한 뻘짓이 생기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인구 40만이 넘는 마산시가 충남도 보다 한 체급 위의 경남도의 최대 선수단 1만천명을 맞으며
알뜰하게 치뤄낸 도민체전을 생각해 보며....
스포츠마케팅과 도민체전의 축제적 성격과 함께 비교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판과 정리, 그리고 재발 방지가 이루어진 후에 대안 수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국제적 규모의 배구 경기장은 분명 대안적 방법으로 규모축소 용도 변경 수습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