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노트/시나부랭이
밥 꽃 흐드러지다.
잉화달
2022. 1. 11. 08:58
어디로 튈지 모르고 줄 서 있는 튀밥들
연신 돌아가며 쇳덩어리 속 화를 부채질하는 불꽃
호루라기 불었다며 웅크린 그 화 열어 제낀다.~ 개(開)뻥이다!!!.
열받고 돌아버리며 뚜껑열리니
밥꽃 수수꽃 콩꽃 모두 꽃피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