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성충으로 난다고 하네요.
3월부터 따듯한 곳을 찾아 잡목림이나 수풀에서 나다니며 일광욕을 즐긴답니다. 계곡이나 깨끗한 물에서 저 주둥이로 물을 빨아먹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고요.
오늘이 3월 20일이니... 볼때가 되어서 봤네요. 입술이 뿔처럼 튀어나와서 뿔나비라고 한답니다
앞날개 길이가 20-24mm . 이 주둥이는 과일의 즙을 빨아먹기 편리하게 발달했다네요.
암컷은 애벌레의 먹이식물인 팽나무나 풍개나무등의 잎 뒷면에 2-3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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