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이야기/지천두리번

4. 칠갑산~천정대 지천 일백리 (산의 상체기 아우르며, 보듬으며)

잉화달 2009. 8. 10. 18:18

 

 지천리와 작천리의 경계

 그 경계면에서 본 지천리쪽.. 절벽아래 벌통을 놓고 암자가 있음.

 충청수산쪽으로 굽이쳐 내달리는 물

 같은 장소에서 상류쪽을 찍음.. 우측에 보이는 것이 칠갑산 주 능선가운데 하나인 작은칠갑산의 자락

 충청수산에서 바라본 상류

 참게로 유명한 충청수산으로 흐르는 물..

 충청수산의 참게맛을 볼 수 있는 둥지가든 앞쪽의 잔잔한 물...  수중 생태 우수..

 여기 또 지천교가 있고 지나자 마자 부여군과 도로의 경계를 이룸, 

왼쪽의 산은 청양군 오른쪽의 마을은 용두리/ 붉은배새매와 파랑새가 많음

 용두리 하류에서 본 용두리쪽의 모습 마을의 끝자락 비닐하우스가 보이고.. 

겨울이면 이 곳은 논병아리의 천국이 됨.

 용두원이라는 찜질방 앞을 지나는 냇물...

 용두원을 지난 물줄기가 잔잔해 지는 곳...

 이 아래 보가 있어서 잔잔하고, 그 뒷쪽의 흉물스러운 암벽은 이스코사의 아스콘공장

 이스코사로 흘러가는 냇물

 아스콘공장 입구

 아스콘공장을 지난 물이 한우농장을 따라 죽림리 경주김씨 집성촌으로 흘러가고 있음.

 한우농장 앞 잠수교에서 찍은 이스코사쪽

 한우농장에서 아랫쪽 죽림1교쪽으로 흐르는 물...

 수달이 자주 출몰했으나 최근 거의 보이지 않고 있음.

 이 잔잔한 물줄기와 절벽아래로 떨어진 바윗덩어리들은 저서성어종이며 육식어종에게 서식처를 제공

 또 다시 굽이.. 이제 보이는 저 곳으로 한번 더 구부리면 죽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