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고추잠자리,칡꽃,쥐똥나무,머루,청설모,꼬마물떼새,쑥부쟁이,나리 하천변으로 나서자마자.. 도로가의 벚나무 아래에서 저를 반긴것은 청설모였습니다. 예전 4-5월까지 보았던 청설모는 귀끝부분의 털이 길어서 무척 키가 커보였는데.. 이제는 귀부분의 털을 이발하고 여름의 모습으로 저를 맞이했습니다. (블로그 검색창에 청설모라고 검색하시면 2월과 4월의 청설모.. 냇가이야기/젖줄일기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