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생태이야기/곤충가지

꼽등이.....

잉화달 2008. 7. 15. 22:38

 등이 굽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곱등이...   2센티 정도의 몸길이인데.. 앞 가슴에 불규칙한 황갈색 무늬가 있고 가운데가슴과 뒷가슴에는 역시 호랑이색 가로무늬가 있었고요.  산란관이 적갈색으로 길이가 2센티 원모양으로 휘어서 끝부분이 위로 향한다네요,. 주로 어두울때 활동합니다.

 대치초등학교 관사에 있던 제 가방에 붙어있길래.. 미안하지만 플래쉬를 터뜨리며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6년 6월에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