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자주 고사리랑 헤깔리는 녀석입니다. ^^ 뭐 사실 헤깔릴것도 없는데 ㅎㅎ
아무튼 지천으로 깔렸습니다. 하천 상류의 도랑변에도.. 조금 어두운 산중에도.. 또 이렇게 산록의 마지막 부분에 그늘지고 습한 곳에도.. ^^
고사리처럼 양치식물이고요.. ^^ 조금 습한걸 좋아라 하지만 뭐 꼭 양지에 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생육도 왕성하고... 봄철에 이녀석의 싹을 뜯어다가 삶아서 먹거나 갈아서.. 약으로 쓴다고 하네요..
왜이리 임질이라는 병에 쓰이는 약이 많은지 ;; 암튼 이녀석도 임질.. --;; 그리고
각기병과 수종에도 쓰인답니다.
뭐 속을 편하게 하고 대소장을 청결하게 하며 이뇨,부종을 다스린다고 하는데...
아무튼 이뇨효과도 거의 모든 식물에게 다 있는 듯 싶습니다.
'더불어생태이야기 > 들풀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모초.... 엄마한테 좋은 풀이래유? (0) | 2008.07.23 |
---|---|
둥근이질풀(쥐손이풀과) (0) | 2008.07.23 |
조개나물 (0) | 2008.07.21 |
토사자...... 약용식물의 왕자... (0) | 2008.07.18 |
냉이와 지칭개.... (0) | 2008.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