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이야기/젖줄일기

4월 3일.. 흰목물떼새.. 그리고 정말 바빠서 생태사진 쉼. --;;

잉화달 2009. 4. 3. 23:09

 지역의제, 월말보고, 19일 생태학습 계획, 그리고 얼마전부터 준비했던 실태파악 사진찍기 등등 

을 해야 하는 하루라서.. 결국 생태사진은 몇장 못건집니다.

 

 아침나절에 상수원보호구역의 실태파악을 위해 가던 중 흰목물떼새를 봅니다. 

 

지난 정좌리의 불바다 사건 이후 둥지를 떠났던 녀석들인데...    눈물나게 반갑습니다.

 

 엉덩이도 참 이뿝니다.  으히히히히히

 꿀풀과의 식물인데..   --;; 기억이 갑자기 ..   냉이꽃과 개불알풀꽃과 더불어 요즘의 주인공입니다.

 

 물속이 맑아서, 왜가리 백로들의 물 속 발자국이 보이네요. ^^

 

 너무 멀죠? 백천리까지 말똥가리가 돌아다닙니다.  읍내 인접 지역입니다.

 이 곤충(길앞잡이종류)도 좀 알아봐야겠는데;; 시간이 없네요.    오늘은 좀 쉬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