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새끼원앙,큰물칭개나물,배치레잠자리,삽사리,어리연꽃,창포,기린초 왜가리가 망을 보는 사이 암컷 원앙이 새끼들을 데리고 수영연습을 시킵니다. 사실은 지나가는 제 차를 보고 부들이 자라는 풀숲으로 새끼들을 피신시키는 것입니다. 새끼들이 한줄로 졸졸 따라가는데... 침착하게 말도 잘 듣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하천의 콘트리트보가 낡게되면 항상 그 위를 뒤덥는.. 냇가이야기/젖줄일기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