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종 같은데 참 순하고 착한녀석들이었습니다.
전혀 경계심 없이 내게 다가오고 함께 또리에게 갔습니다...
또리 옆에서 한참을 놀다 가더군요.. 저 덩치 큰 녀석이 암컷입니다.
또리도 무척 반가운지 덩치도 안되는 녀석이 연신 뒷쪽에서 방아질 입니다. ^^;;;
이 녀석들 저도 무척 잘 따라서 한동안 눈 밭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언젠가 또리가 떠나게 되면, 다음에는 저 사모예드족들과 함께 살아보고 싶더군요.
조만간 함께 자유함을 만끽할 날이 오겠지?
또라 미안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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