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생태이야기/새가지

백할미새와 쇠오리, 노랑할미새.. 금강유역환경청 앞 갑천?에서

잉화달 2009. 2. 6. 21:08

 

 두시가 약속시간인데 15분 일찍 대전에 도착했네요.    15분 어물쩡거리기 그래서 앞의 하천에 잠시.

백할미새와 밭종다리?가 보입니다.    물가에 많은 할미새 인지라... ^^

 

...   항상 그렇지만 밭종다리는 헤깔립니다.

  제가보기에는 아무래도 힝둥새 같은데 ...  

 

여기서 또 고수님들의 의견을 바랍니다.  --;;  그저 배울것들 투성이군요 항상.

아무튼 그 잠깐 10분 정도 동안 저 백할미새와 밭종다리 그리고 쇠오리를 찍었습니다.

쇠오리는 좀 거리가 멀어서 --;; 아쉬웠습니다.

내친김에 같은날 찍은 쇠오리 사진과  작년 7월경에 찍은 장곡사 입구 노랑할미새 사진도 올려봅니다.

 

 

크롭했더니 화질이 영 아닙니다. --;; 

워낙 먼 거리였거든요. 

 대략 잠수하려 하려는 모습이죠?

 정면에서 보면 꾸벅 인사하는 모습이 이렇게 험상궂게 보일 수 있습니다. ^^

 바로 옆을 지나 날라갔는데 ㅠ.ㅠ 손각대가 오리를 못 따라 잡았습니다.  한 치 차이입니다. ㅠ.ㅠ

 놀래켜서 미안하다.   잘가라  오리야..

 백할미새와 비교되는 노랑할미새 입니다.

 물가에 많은 녀석인데 어찌어찌 장곡사 입구 식당가에  있더군요.

 점심식사 전에 발견했는데..  날씬합니다.

 

 대략 백할미새와 이렇게 비교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