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 송사리,황조롱이,참게,삑삑도요,말똥가리,깝짝도요

 

블로그에서의 젖줄일기는 주로 동식물생태를 위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찍은 이미지 들입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새들이 특히나 아랫녘에서 온 오리류와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겨울철새들의 개체수가 2월 들어 급격히 증가합니다.    중간 기착지 답게 요 맘때가 청양에서는 새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시기입니다.    이제는 왜가리며 백로도 거의 텃새화 되어서, 겨울의 탐조가 더욱 풍성합니다.

콘크리트 보 아래 양지바른곳에 추위를 피하려는 손톱만한 송사리떼가 보입니다.

 온직-구치간의 아름다운 지천의 모습입니다.

 비죤마을 단국대학교 농장에서 겨울을 나는 황조롱이 입니다.

 작천리 ***씨께서 해 놓으신 참게막에 자연산.. 참게가 여러마리 잡혔습니다.

참게는 아직 포획해도 됩니다.

정좌리 넉배에도 여전히 오리떼들이 살고 있습니다.  

 지천 중류의 모습입니다.

 장곡리 인공폭포 계획 현장 근방의 삑삑도요

 정좌리 오리들을 탐내는 넉배 근방의 말똥가리?

 

 

 백세공원의 발시려워표 한쪽발 들고 경계하는 쇠백로..

 

 

 시전리/수석리간 새코바위 입구에 있던 깝짝도요

 금정리쪽에 원앙이 무리들이... 우루루루

 남남 녀녀...   암 수 서로 따로 노는 정좌리 하단쪽의 청둥오리들

 잉미티 우리 작업실 근방의 황조롱이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줬나? --;; 날라가 버렸습니다.

공사중인 금정교 앞의 흰빰검둥오리 족속들..

 작천리 까치내 다리 건너 지천리 첫번째 전봇대의 말똥가리?

 꾸부정하게 표정을 짓더니만.. 떵을.. 찌이이이이익..  좀 더 길게 쌌는데;;  셔터 속도가 빨라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