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공원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세월교와 함께 합류하며, 청신여자중학교를 거쳐 내려갑니다.
저 윗부분의 외곽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청신여중가는 길과 은천동 가는 길로 나뉩니다.
여름에 그나마 수량이 많을때라 수질은 상당히 깨끗합니다.
마을 인근의 콘크리트 하천벽입니다.
축사가 하나 있더군요. 유일한 점오염원이 되겠습니다. 50마리 이내의 작은 축사로 보입니다.
마을이 끝나고 산이 시작되는 부분의 물입니다. 깨끗합니다.
산쪽으로 농업활동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관행농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많이 주겠지요.
옛날 청양현감이 수시로 놀러와서 계곡을 즐겼다는 은천동입니다.
함께 놀던 기생이 빠져죽었다는 이야기도 내려오지요.
발원지쪽의 벌목현장입니다. 은천동은 이 정도의 요약으로 마무리 지으면 될 듯 싶습니다.
남산봉자락의 산지식생이 매우 훌륭한 곳으로 붉은배새매와 부엉이 등의 맹금류를 대표로 다양한 동식물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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