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충동질(충청도식동네걷기)

청양지역 동네 대표 바위들

잉화달 2012. 3. 22. 00:55

 

 까치내 구멍바위  절벽 아랫쪽에 틈이 있고 그 틈이 구멍을 닮아 구멍바위라 한다.  병풍바위라 부르기도 함

 장곡리에서 개곡리와 구치리로 갈라지는 곳, 물레방아유원지 맞은편의 새앙바위  

남아선호사상에 경종을 울리는 어머니와 오누이의 슬픈 전설이 담겨 있다.  

 

 

청남 앵봉산에 가면 이런 구멍바위들이 수도 없이 널려 있다.  앵소암 인근의 곰보바위

 대치면 광금리 관모봉 8부능선의 칼바위

구치리 개울가의 전형적인 하천 침식형 편마암인....  탑바위  

누군가 훔쳐가려던 것이  일간지에 기사화 되는 등 수개월동안 추적해서 다시 찾는 해프닝

이후 마을 회관 앞에 모셔두었다.

 우성산 칼바위   우성산에는  용바위도 유명한데  사진을 어디다 두었는지 못찾겠다.

적누리 매바위  -  매가 앉아있는 듯 한 형상이란다.

 

비봉면 관산리의 가나골 산 8부능선의 관모바위, 처마모양으로 삐죽 나온 부분이 관모와 같다 하여

관모바위다.

 

 

그 밖에도   마을마다 유명한 바위를 찾으면 대략 360개 쯤 정도로 정리 할 수 있는데..

사진이 모다 어디들 박혀있는지...   시간되는대로.. 찾아보겠다.

 

안타깝게도 수몰된 바위도 몇 있는데  광대리의 범바위의 경우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