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절기(細切機)
갈가리 찢기는 기억들.
틈새에 물리 기 직전
찰나의 1초는
한 달을 품고 일 년이 고인다.
미련을 기어이 저편으로 보내고,
세월을 자르는 기계.
'잡상노트 > 시나부랭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낮달 1, 2, 3 공주시 원도심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드리는 글... (0) | 2026.05.15 |
|---|---|
| 빛과 소리 (0) | 2026.05.15 |
| 시 나부랭이 기역과 디긋의 기억 (0) | 2026.05.15 |
| 쌍살벌 - 육각의 유산 (0) | 2026.04.22 |
| 제주에 가고 싶다. (0) | 2018.07.12 |